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슈아 나자레누스 (문단 편집) == 기본적인 설명 == [[동방사성장]]의 [[최종 보스]].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 [[모에화]]'''다. 예수를 [[한자]]로 쓰면 야소(耶稣)가 되는데, 야(耶)는 사(邪)로도 쓴다. 《동방사성장》의 사(邪)는 이슈아의 이름이다. [[부처]]처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성인]](聖人). 정확하게는 사람의 아이이며, 신(神)인 [[야훼]]의 아이이다. [[유다 이스카리옷|제자]]의 배반을 당해, 한번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도, 3일 후에 부활했다고 하는 전설은 이미 [[기독교]]를 믿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슈아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 극심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신을 저주하는 말을 해 버렸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신앙]]이 힘이 된다는 것은 지금도 옛날도, [[환상향]]도 서쪽 나라도 똑같다. 그래서 신을 의심한다면 신에의 신앙에 의해 약속되고 있는 성인의 능력을 잃어버린다. 본래대로라면 책형을 당한 후 기적에 의해 성스러운 것으로 되어 부활하도록 되어 있지만, 단순한 사람의 아이가 된 그녀에게 처음의 기적을 일으키는 힘은 없었다. 이슈아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제자의 배반은 [[미카보시 무무무]]에 의해 짜인 각본이었다. 의지에 반하여, 게다가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고 제정신을 되찾은 제자는 깊은 후회와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는 안치된 스승의 시체를 남의 눈에 보이지 않도록 꺼냈다. 왜냐 하면 시체가 사라지면 예수가 부활했다는 '소문'이 퍼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소문은 신앙의 힘에 의해 기적을 일으키는 힘으로 바뀌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여 이슈아는 3일 후에 신의 아이로 [[부활]]했다. 그녀는 제일 먼저 그 제자를 용서했다. 그러나 제자는 이미 스스로 목매달아 죽은 후였다. 제자의 영혼은 신에게 구원받지 못하고, [[미카보시 무무무|무무무]]에게 붙잡혀 버렸다. 그리고 무무무는 어디론가로 사라져 버렸다. 그 이후로 세계의 종교로 성장한 이슈아의 가르침은 간단했다. "용서하라". 어떤 화려한 수식어로 장식한 인간이라도, 누구나 눈을 돌리고 싶어지는 [[흑역사]]를 안고 살고 있다. 누군가가 사람을 용서하면, 그 누군가는 괴로움으로부터 풀리게 된다. 그러니까 우선, 내가 전력으로 "당신"을 용서하라… 그녀의 말은 괴로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을 감싸는 사랑에 흘러넘치고 있었다. [[환상향]]에 떨어진 운석을 예언에 기록된 마지막 전쟁의 신호와 착각하여, [[미카보시 무무무]]는 숨기고 있던 힘을 풀어 나타내 샛별([[금성]])은 비정상적인 빛을 발했다. 그것을 보고 이슈아는 마왕의 소재를 찾아낼 수 있었으나, 그녀가 [[환상들이]]한 것은 무무무와 싸우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모두를 용서하기 때문이었다. 신의 분노를 무서워하는 [[미셸 산탄젤로]], 영혼을 붙잡혀 계속 괴로워하고 있을 제자, 신과 화해할 기회를 완전히 잃은 불쌍한 마왕까지도.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아도 좋다는 단 한 마디를 전하고 싶었던 것뿐이었다. 그리고 이슈아는 스스로가 용서받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